주일대표 기도문은 주말에 예배를 진행할 때 갑작스레 준비하게 되면 현대 사람들은 글을 잘 쓰지 않다가 갑자기 써야 하기 때문에 어떻게 써야 할지 굉장히 망설여지게 됩니다. 잘 써 놓은 사례도 있을뿐더러 의미 있는 기도는 목회자와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감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주일대표 기도문 모음집을 살펴보겠습니다.
다른 사람까지 생각하는 기도
기도를 드리는 것은 좋지만 너무 본인만 생각해서 본인의 스토리만 담아서 기도를 하는 것은 듣는사람으로 하여금 공감을 형성하기도 힘들 것입니다. 그렇지만 누구나 당장의 상황이 힘들기 때문에 기도문을 발표하자면 저런 기도를 왜 해?라는 식의 상황이 나올 수 있는데 본인에 관한기 도는 새벽이나 개인적으로 드리셔도 충분하고 주일대표 기도문과 같은 경우는 많은 분들이 듣고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대중적인 이야기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 코로나와 관련된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아침해가 떠오르고 아침 새소리가 지저귀는 소리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자영업자 근로자 누구나 할 것 없이 이례적인 생활고와 아픔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최근 이스라엘에서 보여주셨던 기적 처럼 한국 또한 하루빨리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희망해 봅니다. 언제나 우릴 믿고 아껴주시는 하나님이기에 오늘도 더욱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2. 부와 관련된 기도
요즘엔 누구나 젊은층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부에 대한 관념에 대해서 많은 욕심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FOMO증후군이라는 단어 또한 만들어질 정도로 사회에서 경제적인 면모로 인해 본인만 소외되는 것 같다는 현대인의 증상입니다. 우리가 교회를 다님으로써 부족한 부분을 항상 서로 채울 수 있게 굽여 살펴보아주시고 상대적인 박탈감보다는 본인이 해야 하는 지상의 임무에 대해 더욱 크게 느낄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아멘
3. 서로에대한 용서
우리는 시기와 질투가 많은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잘 되는 것을 보면 깎아내리려고 안달이난 사람들도 많습니다. 텔레비전 뉴스를 보게 되면 정말 입에도 담지 못할 사건들 또한 이런 시기와 질투를 원인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남이 잘 되는 것은 배 아픈 일인 것은 사람으로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일 수 있으나 조금만 더 상대편에 서서 생각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옵소서.
용서는 상대방 보다는 본인이 편하기 위해서 한다는 말은 머리로는 이해가 가지만 막상 실천하려고 생각을 하면 행동보다는 생각이 먼저 나서게 되는 일입니다. 매번 다시 생각하게 되고 이런 용서의 과정에서 생기는 시기와 질투 또한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섬세한 지혜를 모두에게 주시기 바라옵니다. 아멘
4. 여유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다 할지라도 좋은직장의 인정받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근래에는 마음의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마음의 여유가 없음으로써 불면증이나 스트레스로 인해서 질병으로 까지 이어지거나 사고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이런 부분은 현재 본인의 상황에 대해 만족하지 못해 생기는 일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각자의 달란트가 있고 꼭 무언가 되지 않더라도 누구나 쓰임새가 있고 특별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하여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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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지금까지 주일대표기도문 모음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무래도 교회에서 기도를 진행하면서 모두를 위한 축복을 해주기 위해서는 최근 시대상에 맞는 이야기처럼 공감대를 끌어낼 수 있는 이야기가 잘 없긴 한 것 같습니다. 대부분 우울한 내용의 기도 내용이 많지만 조금 더 각색하시거나 자신의 경험을 보태주시면 더 좋은 기도문이 되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