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설치비용은 보통 4.000만 원대부터 시작해서 5.000만 원 혹은 16인승 이상일 경우에는 그 보다 더 비쌀 수 있고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기 위해서 필요한 토목이나 보강공사 명목으로 들어가는 비용은 약 2.000만 원부터 2.500만 원가량이 필요하게 됩니다. 저렴하게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게 된다면 6.000만 원 정도는 들어가게 되는 셈이지요.
트렌드가 된 엘리베이터 설치
이전에는 빌딩이나 아파트 내에서도 걸어서 계단을 올랐다니는 것이 당연시되었으나 최근에는 4층도 안 되는 건물이라 할지라도 엘리베이터는 거의 필수적으로 설치하는 편입니다. 상가나 쇼핑몰이라고 한다면 손님들이 같은 시간 내에 더 많은 곳들 둘러볼 수 있게 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1. 토목 보강공사
기존에 엘리베이터 설치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건축물이 아니라면 평면도를 다시 펼쳐서 보강공사와 여러 구조를 뜯어고쳐야 합니다. 안전을 위해서 벽체를 다시 보강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구조상 엘리베이터 설치와 맞는 경우라면 2.000만 원 정도부터 많이 고치면 고칠수록 2.500만 원에서 3.000만 원 가까이 금액이 산정될 수 있습니다.
2. 밖에다가 설치하면?
건축물을 가지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 엘리베이터를 바깥쪽으로 만들어내게 된다면 건물의 건폐율이나 용적률을 잘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 수 있지만 사실상 설계상으로도 어렵고 비용도 많이 들기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바깥쪽으로 설치하는 경우는 잘 없다고 합니다.
3. 최근의 트렌드
상업 건축물이 많은 곳이라고 한다면 보통 엘리베이터 설치의 기준은 3층 정도가 됩니다. 현대인의 의식 속에서는 걸어서 3층 이상 올라가는 것을 굉장히 꺼려하고 이로 인해서 상가를 잘 찾지 않게 되면서 해당 상가에는 손님들의 발길이 끊기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고 합니다.
엘리베이터 설치기준은?
연면적 2000 m2 이상 층수 6층 이상인 높이 31m 이상인 건축물에 대해서 설치를 해야 합니다. 대부분 11인승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경우가 많으며 연면적에 따라서 필요한 엘리베이터의 개수가 달라지게 되는데 이럴 때 16인승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게 된다면 2대와 같은 것으로 인정받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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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지금까지 엘리베이터 승용승강기 설치기준과 설치비용에 대한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가 흔하고 편하게 쓰기 때문에 엘리베이터가 저렇게 비쌌을까 라는 생각도 들지만 건축주 입장에서 생각해 보았을 때는 3층 이상의 건물이라고 한다면 되도록 설치해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