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 부음 결막염 포도막염 알레르기 등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는 원체 눈이 약한 동물로 거의 눈곱을 달고 다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질병의 원인과 증상을 알고 있는 경우라면 집사로써는 고양이에게 조금 더 낫은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기 때문에 관련된 정보를 모아 보았습니다.
고양이 눈 부음 - 원인은?
고양이 눈 부음의 환경적 원인은 근처에 꽃 가루가 날린다거나, 과도한 그루밍을 하는 경우, 눈에 이 물질이 지속적으로 들어가는 환경 제외하고는 거의 대 부분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이 대 부분입니다. 고양이는 발로 모레나 흙 시멘트를 걸어 다니면서 바이러스균을 가지고 손을 세척하지 않고 그루밍을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때문입니다.
- 자극이 없거나, 고양이 전용 용품으로 자주 발 바닥만 닦아 주시면 눈 부음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동공의 크기가 달라지는 경우 보통 고양이 눈병의 전조 증상이 되기 때문에 항상 체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바이러스계 질병은 언제든 재발 할 수 있는 질병 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는 필 수입니다. (ex 코로나 바이러스)
결막염 (안겸염)
결막염에 걸렸을 때의 증상은 한쪽 눈만 이상한 방향으로 뜨거나, 지속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이며, 눈물 흘리는 빈도가 잦아지고, 눈이 부으면서 충혈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원인은 바이러스로 생기는 감염이며 동물 병원에 방문하셔서 항생제와 연고를 처방받으면 낫는 질병입니다.
알레르기성 감염
알레르기성 감염의 원인은 집에서 피우는 향, 자주 쓰는 세제, 근처의 꽃가루 등에 의해서 발생됩니다. 가장 나중에 생각해 볼 것은 고양이가 먹는 사료인데 증상은 눈곱이 자주 끼며, 눈물을 흘리고, 충혈이 생기고 눈이 붓는 것이 증상입니다. 알레르기성 감염은 동물 병원에서 약을 받더라도 결과적으로 환경을 개선하지 않는 한 다시 발생하기 때문에 꼭 찾아서 문제를 제거해 주셔야 합니다.
포도막염 - 눈 색이 달라지는 경우
포도막염은 고양이의 홍채를 이루는 부분에 염증이 생긴 경우로 걸렸을 때 고양이의 눈 색이 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눈 색이 달라질 땐 뿌옇게 안개가 낀 것처럼 변하게 되며 거의 반영구적으로 남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보통 걸리기 전에 동공의 크기가 달라지는 것이 증상이며, 걸리게 되는 원인은 현재까지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고양이 눈병 치료비
고양이는 사람과 다르게 의료혜택 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동물 병원에 가기 전 항상 치료비에 대한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고양이 눈병 치료비는 다음과 같습니다.
| 결막염 치료비 | 11만원 가량 (한 번 갈 때 마다 평균 4~5만원) 방문 3회 기준 |
보통 진료비는 1~2만 원선에, 약 값이 3~4만 원이 나오게 되며 한 번 방문할 때마다 1만 원에서 ~6만 원 정도의 지출이 발생하게 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라면 더욱 방문을 많이 해야 하기 때문에 대략적인 비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마무리
지금 까지 고양이 눈 부음 원인과 증상 질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대 부분 바이러스성 감염 이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발을 잘 세척해주시는 것이 좋고, 고양이 전용 눈 세척액을 구매해서 눈만 따로 관리해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